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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5월 동행축제 맞아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 실시

2024-05-19 10:03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를 맞이해 15일 부산 중구 국제시장과 부평시장을 방문해 ‘어린이 장바구니 탐험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장바구니 탐험대는 어린이가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물건을 구매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학습할 수 있게 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보 직원 및 가족을 포함한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가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국제시장과 부평시장에서 식료품과 과일 등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기보는 ESG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코백을 미리 준비해 배포함으로써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 감소에도 적극 노력했다. 기보는 체험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들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영수증을 촬영하여 응모하는 동행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고, 국내 최대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행사인 동행축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창 기보 이사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보의 어린이 장바구니 탐험대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전통시장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라며,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자 소외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특식나눔행사, ESG 마일리지 적립을 통한 부산시 아동일시보호소 후원, 교육장비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 bitmul1@viva100.com

기보,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지방투자 활성화 위해 힘쓴다

2024-05-19 10:01

기술보증기금과 엑셀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지방의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스케일업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보는 블루포인트와 지난 16일 ‘혁신창업기업의 스케일업 및 지방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성장성이 높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방소재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루포인트는 2014년 7월 대전에 설립된 임직원수 60여명 규모의 엑셀러레이터로, 항공우주·에너지·인공지능·이차전지·로봇·반도체 등 딥테크(deep-tech) 분야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지난해 말 기준 총 334개 기업에 투자를 집행하는 등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소재 우수창업기업 발굴 및 상호 추천 △블루포인트 피투자기업에 기술금융·비금융 적극 지원 △후속투자 참여 활성화 △투자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상호 자체 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2005년부터 중소기업 직접투자 사업을 시작한 정책금융기관으로, 투자의 60% 이상을 지방소재기업에 집중 집행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민간투자에서 소외된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약에 참석한 송재연 기보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대전·충청지역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지방 엑셀러레이터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벤처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bitmul1@viva100.com

울산시, 300만 송이의 장미가 유혹하는 제16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막

2024-05-19 09:59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300만 송이의 장미가 꽃망울을 터트려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울산시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62만여 명이 방문한 울산의 대표 꽃축제인 장미축제는 올해 16회째를 맞아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265종 300만 송이 장미꽃 향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관람객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장미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장미원내 주(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개막식은 △점등식 △불꽃쇼 △레이저쇼 △개막행진(퍼레이드) △초대형 에이비알(ABR) 조형물 ‘마법의 장미’ 점등 △울산시립교향악단과 가수 박정현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이어 23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장미계곡 공연(로즈밸리 콘서트) △지역문화예술인의 열린무대인 사랑의 노래 공연(러브뮤직 콘서트) △매직쇼와 다양한 거리공연(버스킹)으로 이루어진 크고 작은 게릴라 공연 등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부대행사로 △전시·체험공간(부스) △음식(푸드)트럭 △장미여왕과 장미인형 친구들이 함께하는 행진(퍼레이드) △로즈랜드[에스케이(SK)광장]에서 만나는 회전목마 △어린이장미원과 생태여행관 어린이놀이공원(키즈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체험놀이 행사도 매일 준비돼 있다.또한 축제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질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관람객의 더위를 식혀줄 소풍 식탁(피크닉 테이블)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고,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주차난 해결을 위해 인근 주차장과 대공원 남문 입구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소방긴급지원센터, 의료지원센터, 미아보호소, 분실물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 관람객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편의시설도 부족함 없이 제공한다.자세한 축제 일정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누리집과 ‘울산관광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문의는 해울이콜센터로 하면 된다.김두겸 울산시장은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시민이 행복한 꿀잼도시 울산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5월의 어느 멋진 날을 선사함과 동시에 ‘꿈의 도시 울산, 더 큰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bitmul1@viva100.com울산대공원 장미를 감상하고 있는 시민 (제공: 울산시)

울산시, 응급의료 민간 위탁으로 획기적 개선 기대

2024-05-19 09:58

울산시가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위탁을 결정하고 수탁기관을 심의한 결과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를 최종 선정했다.울산시는 17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시민건강국장을 비롯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지역중심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 선정과 울산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응급의료지원단은 응급의료법제13조의6, 울산광역시 응급의료조례 제9조에 따라 설치되며, 울산의 응급의료 지휘본부(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는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응급기반(인프라)과 전문성을 고려해 응급의료지원단을 민간 위탁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심의에 나섰다. 심의 결과 울산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가 선정됐다.지원단은 3팀 4명으로 조직이 구성되며, 올해 운영 예산은 2억 5000만원으로(국비 50%, 시비 50%) 계약체결일로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된다.주요업무는 울산 응급의료위원회 심의사항 관련 정책개발 및 실무지원 응급의료 시행계획 수립, 지역응급의료 자원조사·분석·환류, 응급환자이송 체계 및 응급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이다. 이어 ‘울산형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은 지역실정에 맞는 증상·질환별 맞춤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마련해 골든 타임내에 적정한 의료기관으로 도착 가능한 지역 완결적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지역 현실에 맞는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무엇보다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협력이 중요한 만큼 시-소방본부-응급의료기관 구성된 응급의료실무 협의체와 수차례 논의를 거쳤다.앞으로도 지역응급의료협의체의 주기적인 운영을 통해 부적정 이송·수용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정·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응급의료지원단 운영과 울산형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 마련으로 응급의료체계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며 “울산형 지역 완결적 응급의료구축과 동시에 응급실 사고를 사전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bitmul1@viva100.com지역응급의료위원회 개최 모습 (제공: 울산시)

일본사립대학협회 임원, 한양대 등 서울 4개 대학 벤치마킹

2024-05-15 10:28

한국대학법인협의회(회장 노찬용, 영산대 이사장)는 일본사립대학협회 임원들이 한일 양국간 사립대학들의 협력 방안 및 우리나라 대학들의 첨단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주 우리나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임원 12명이 일본을 방문해 일본사립대학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그 당시 협의했던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 사업에 힘쓰기로 한데 따른 답방 차원이다. 1986년 출범한 한국대학법인협의회는 4년제 사립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173개 학교법인이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 일본방문단은 일본사립대학협회 부회장이자 오사카상업대학 이사장인 이치로 타니오카(Ichiro Tanioka)와 일본사립대학협회 사무국장인 히데부미 고이데(Hidebumi Koide)를 비롯해 오비린대학, 후쿠이공업대학, 교토외국어대학, 오사카상업대학, 오사카경제대학, 히로시마공업대학 등 일본사립대학의 총장, 부총장, 국제부장, 교수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7일 오전에는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임원진과 조찬 간담회를 통해 ‘지역대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곧바로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건국대학교를 방문해 행정관, 박물관, 언어교육원, 도서관, 산학협동관, 동물병원 등을 둘러보고, 학생회관에서 학생식당 중식을 체험했다. 오후에는 한양대학교를 방문하여 신소재공학관의 첨단 연구시설, 한양사이버대학교 운영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 한양여자대학교의 항공운항 실습실 등을 둘러보았다. 8일 오전에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의 AI체험센터, 광운대학교의 교육현장을 둘러본 후 동덕여자대학교 이사장, 총장 등 관계자들과 합류하여 오찬을 함께하면서 사학의 미래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양국간의 공통 사항인 위기에 처한 사학들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 등에 관한 현안문제 들을 다양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노찬용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일본과 우리나라의 지방 사립대학은 더욱더 힘든 상황에 놓여져 있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사학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 협력사업 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일본사립대학협회 히데부미 고이데 사무국장은 “한국 대학들의 첨단 연구시설 등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대학법인협의회 노찬용 회장님을 필두로 한일 양국 사학인들의 손을 잡고 양국 사학들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같이 한발 한발 앞으로 전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 bitmul1@viva100.com

영산대, 우리동네 ESG센터 1호점서 체험형 환경교육 실시

2024-05-15 10:24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이 최근 부산시 금정구에 위치한 ‘우리동네ESG센터 1호점’을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우리동네ESG센터 1호점은 울산 장난감전문자원순환기업인 코끼리공장과 부산 금정시니어클럽이 함께 공익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설립됐다.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장난감 등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순환센터다. 이번 방문은 영산대 ESG 교양과목인 ‘지속가능한 발전’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수학습개발원은 ESG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산업체 연계특강, 현장체험학습, 팀프로젝트 수업 등 ESG 교양과목을 운영 중이다. 현장학습은 성인학습지원센터와 협력해 학령기 학생과 성인학습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플라스틱 장난감 분해 등 체험학습을 받았다. 플라스틱 소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환경문제 인식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관광컨벤션학과 2학년 정필호 학생은 “간편하다는 이유로 마구 사용한 플라스틱은 결국 우리에게 피해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영산대 교수학습개발원 김소영 원장은 “학령기 학생과 성인학습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모델인 동시에 지역기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방안을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bitmul1@viva100.com

커피향 가득한 커피섬 영도에서 '커피 페스티벌' 개최

2024-05-15 10:24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2024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부터는 계절을 봄철로 옮겨 영도의 대표 봄 축제로 즐거움을 더하게 되는 이번축제에서는 해외 8개국 60여명 등 국내외 130여개 규모로 운영되며, 지역 카페들의 커피와 함께 각 나라의 커피 홍보관에서 내려주는 세계 커피를 한자리에서 비교해가며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특히 지난해 많은 호응을 받았던 커피 커핑 경연대회인 YCC(Yeongdo pentagon Cup tasting Championship)가 (사)한국커피협회 주관으로 현장에서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본 참가팀의 다양한 전문세미나 및 에티오피아 커피 이야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국내외 커피 전문가들의 다양한 세미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또한 올해 행사장내 조성된 커핑룸에서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2030 관람객을 겨냥해 유명 바리스타의 대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오마카페(커피+오마카세)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영도구 지역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유명 카페를 방문할 수 있는 영도 카페 투어버스를 시간별 순환 운영해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행사장에는 생두 로스팅 및 핸드드립 체험, 커핑, 커피퀴즈쇼 등 현장에서 즉시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고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커피비누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행사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한편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5월 초에 부산시에서 개최한 세계적인 커피 국제행사로 국내·외 커피산업계의 이목이 부산에 집중됐다. 2024 영도커피페스티벌이 그 열기를 이어가서 올해 축제가 성황을 이루고, 영도구가 커피산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각인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산=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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